동계입영



내일이면 동계입영훈련을 위해 군장을 싸게 된다

집에 있던 물건들을 하나 둘 챙기다보니 의류대 한가득 차게 되었는데...

문득 1년전 생각이 들더라.

처음 학군단에 들어왔을 때
느꼈던 그 느낌

당시에는 지금보다 긴장도 많이했고 두려움도 섞여있었다.

그래서 인지 일년후인 지금 내가 느끼는 동계훈련과는 많이 달랐다.

지금은 두려움은 없고 그 자리를 설래임이 차지하고 있다.

매번 생활관을 같이 쓰는 동기들이 달라지다보니 이번에는 어떤 동기들과 생활하게 될까 하는 기대가 생긴 것이다.

그래서 인지 조금이나마 훈련소 생활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기대를 하고 들어가면 나중에는 어떨지 몰라도 일단 첫날은 기분이 좋으니말이다.

어쨋든 아직 며칠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설래고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빨리 가고 싶다.

논산

기다려라 내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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